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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정…전국 80개 기관 참여
“2020년 온실가스 5300톤 절감…소나무 65만 그루 식재 효과”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권역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 선정돼 전국 80개 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국토교통부와 LH·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분석 및 저변확산 거점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국토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산을 위해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기관과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형태다.
이번에 선정된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6일 시작으로 2주 동안의 공모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각 플랫폼별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23개 대학, 57개 연구기관 및 기업 등 80개 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각 지역별 학계, 산업계 및 연구분야의 협력체계로 구축된 플랫폼은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던 건축물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분석 및 지역 저변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