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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ZEB 확산, 시장수용성·실효성 확보 필요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4-14 09:30:18 조회수 8

HVAC KOREA ZEB 포럼… ECO2 개선·제도현실화·신기술 적용 등 현안 논의

제로에너지빌딩(ZEB)시스템 전문위원회(위원장 이광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HVAC KOREA 2025 행사 일환으로 4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ZEB시스템 최신동향과 지속가능한 확산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과제인 ZEB 관련 △정책 방향 △민간확산 전략 △기술적 과제 △평가시스템 등 최신동향과 현안이 산학연 전문가 5인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뤄졌다.

이광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개회사에서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신축 ZEB 의무화와 기축 그린리모델링(GR) 등이 추진되지만 기존 단열·기밀 성능개선 등 패시브수법만으론 ZEB 3·4등급 달성에 한계가 있어 실제 건물 사용단계에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보장하는 설비시스템 개발 및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연구자·설계자·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ZEB시스템의 미래를 탐색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관련기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ZEB 확산 정책 방향… 평가·지원체계 개선 시급

서재상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 차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ZEB의 확산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 ZEB 정책은 2017년 인증제 도입 후 2020년 공공의무화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기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와 ZEB인증제가 통합돼 운영 중이다. 현재 공공건축물 경우 연면적 500㎡ 이상 5등급 의무 및 1,000㎡ 이상 일부 용도(업무시설 등 17개)에 대해 4등급 의무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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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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