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뉴스
뉴스
서울시 친환경건물과는 건물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부서다. 특히 서울시에 특화된 건물에너지정책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와 건물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해 에너지 실사용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간건물과 저소득층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장려하는 에코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을 만나 새해 녹색건축부문에서 예상되는 주요 정책변화와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국내 녹색건축정책 성과는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 해였다. 우리나라 역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민간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ZEB)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