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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확정예산안, ‘녹색건축 삭감’ 정부기조 유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12-16 20:27:28 조회수 9

국회, 용산공원‧양평고속道 등 삭감… 건물E관련 정부안 증액없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내년 예산이 기존 정부안 58조2,161억원에서 국회 의결을 거쳐 436억8,400만원 감액됐다. 국회는 12월10일 본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 예산안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에 따라 감액된 국토부 예산안은 △방음매트 구입시공비용 지원(-15억2,700만원, 전액삭감) △화물자동차 휴게소 건설지원(-15억원, 전액삭감) △용산공원조성 및 위해성저감(-229억800만원, 잔액 187억5,200만원) △건설산업정보시스템구축 및 운영(-16억4,100만원, 잔액 31억5,100만원) △해외건설사업 타당성조사지원(-10억원, 잔액 133억원) △수소충전소 구축(-13억5,000만원, 잔액 31억5,000만원) △고속도로조사(-62억400만원, 잔액 110억900만원) 등이다.

녹색건축 삭감예산 유지… 신규 R&D사업 주목
녹색건축관련 예산은 정부가 지난해에 비해 규모를 축소한 내용이 대부분 그대로 유지됐다. 국토부는 당초 도시‧국토‧산업 저탄소화 관련예산을 비롯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및 그린리모델링(GR) 등과 연계된 녹색건축물 보급활성화 지원사업, 도시국토 저탄소화사업 등 예산을 전년대비 삭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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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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